코스모스(ATOM)의 생태계 코인들, 그리고 stATOM의 출시 호재

블록체인의 인터넷이 되는 것이 목표인 코스모스(ATOM)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네트워크이다.

다른 블록체인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어 블록체인의 인터넷이라는 포지션을 수행 중이다.

 

코스모스는 코스모스 SDK를 통해 모든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서비스하며,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프로토콜을 통해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운용

교환이 가능한 인터체인 생태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코스모스의 토큰인 ATOM은 코스모스 생태계 기반의 자산으로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코스모스 위에서 굉장히 많은 생태계들이 돌아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덩치가 컸던 프로젝트가 루나(LUNA)이다.

물론 루나의 몰락 이후 코스모스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작아졌으나 최근 DYDX가 코스모스로 이주하는 등

코스모스 자체의 입지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 연도 말에 인터체인 보안기능인 ICS(Interchain Security)를 출시할 예정이기에,

현재 IBC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안마저 향상될 예정이다.

 

코스모스의 IBC 기반 생태계 프로젝트

최근 30일 동안 IBC 기반 프로젝트 거래량 순위

 

1. 오스모시스 (Osmosis) - Defi, DEX

비트겟 OSMO / USDT 주봉 차트

 

IBC 체인 순위 1위 오스모시스(Osmosis), 한때 코스모스보다 규모가 커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불렸던 프로젝트

2021년 출시된 코스모스  DEX로서 코스모스 생태계의 자산들의 유동성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오스모시스(OSMO) Superfliud Staking 기능을 제공하는데, 해당 기능을 통해 스테이커들은

오스모시스에 유동성 제공과 네트워크 보완을 제공하고 기존의 유동성 보상과 더불어

스테이킹 보상까지 더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오스모시스(OSMO) TVL

 

거기에 +로 LUNA의 UST의 인기가 한창이었기에 오스모시스의 TVL은 약 2조 5000억까지 올라갔었지만,

루나와 UST의 폭락과 함께 오스모시스의 TVL 또한 급격히 하락해 현재 2500억 정도의 TVL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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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레센트 (Crescent) - Defi, DEX

크레센트 DEX 거래소 인터페이스 - bCRE/CRE

 

이번 4월에 메인넷을 출시한 DEX 프로젝트로 기존의 그래비티 DEX를 리브랜딩 하였다.

IBC 체인의 특성을 이용해 다른 블록체인에서 크레센트로 자산을 가져와 더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예정.

현재 해당 DEX에서는 수수료 없이 토큰 스왑이 가능하다.

 

3. EVMOS(EVMOS) - 메인넷

비트겟 EVMOS / USDT 일봉 차트

 

코스모스 최초의 EVM 호환 메인넷이며, IBC를 통해 EVM호환이 안 되는 코스모스 체인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개발자, 사용자, 채굴자 모두에게 보상을 분배하게끔 토크노믹스가 설계되어 좀 더 효율 있게 경제적으로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EVMOS TVL

 

현재 EVMOS 생태계 내 주요 앱은 EvmoSwap과 유니스왑의 포크 버전인 Difusion이 있다.

최근 체인링크가 EVMOS에 통합되었으며 Aave 등 이더리움 메인넷의 주요 프로토콜이

EVMOS로 체인을 추후 확장할 거란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추후 EVMOS의 가격에 긍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4. 주노(Juno) - 메인넷

비트겟 JUNO / USDT 일봉 차트

 

코스모스 SDK 기반 Layer-1로, 다른 체인 간에 상호 운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플랫폼이다.

현재 JunoSwap, DAODAO, NFT마켓 등 3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메인넷에 출시되어 있지만

현재까지 2번의 체인 중단 사례가 있어, 팀은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5. 스타게이즈 (Stargaze) - NFT 마켓

StarGaze NFT Marketplace

 

코스모스 생태계의 첫 NFT 마켓 플레이스

 

Layer-1 기반 거래소이며, IBC를 사용하여 스타게이즈(Stargaze)에 올라온 NFT를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멤버십 기반 DAO를 만들어 탈중앙화 방식으로 마켓의 NFT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6. Stride, stATOM 스테이킹 출시 예고

Pantera Capital, North Island 등의 주도로 670만 달러 라운드 모금

이번 상승의 최고 수혜자 중 하나인 Lido(LDO)는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가장 큰 특징은 ETH를 스테이킹하면 같은 양의 stETH를 즉시 받게 되어 해당 토큰으로 다시금 대출 등으로 레버리지

풍차 돌리기가 가능한 게 장점인데, 코스모스(ATOM)에도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스테이킹 프로토콜이 출시 예정이다.

 

Stride는 8월에 메인넷 론칭 예정이며, 기존의 튼튼한 코스모스 생태계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Lido 시스템을 가져온

ATOM스테이킹도 꽤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오스모시스(OSMO)가 흥했을 때 코스모스(ATOM)도 같이 견인되어갔던 것처럼 어떤 프로젝트가 큰 성공으로 파장을

일으키면 같은 생태계에 낙수효과가 꽤 일어나곤 하니 해당 프로젝트들을 기억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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