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BORA)코인 아키월드 출시 그리고 해외산업 진출을 위한 노력

보라(BORA) 업비트 주봉 차트

 

한국인이 좋아하는 코인 중에 빠질 수 없는 카카오 게임즈의 보라 코인

 

오늘은 보라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 대해 파악해보려 한다.

게임 관련 회사가 많은 판교 쪽 직장인들의 인기 코인인 보라,

대체 뭐 하고 있냐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최근에 굉장히 조용했는데,

보라(BORA) 2022년 일정

 

사실 보라(BORA) 로드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2022년도 1, 2분기에는 딱히 계획되어 있는 일정 자체가 없다.

3분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데,

9월 1일 아키월드 론칭

 

그중 하나가 바로 얼마 전 오픈한 아키월드이다.

아키에이지(ArcheAge) 홈페이지

 

아키월드는 기존에 있던 XL게임즈의 MMORPH 아키에이지에 코인을 입힌 P2E(Play to Earn) 게임이다.

MMORPG를 해봤던 분들은 잘 알겠지만 게임에서 나오는 재화, 재료, 고가의 드롭 아이템 등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은 전부 보라의 DEX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확실히 기존에 있던 게임에 코인읍 입힌 거여서 이전까지 나왔던 재미없는 P2E보다는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데 P2E? 이거 우리나라에서 불법 아닌가?

게임산업법

 

그렇다. 게임산업법 제32조 7항에 따라 국내에서 게임을 통한 돈벌이, 즉 P2E는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보라(카카오 게임즈)는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그림을 그리는게 당연하다.

현재 카카오 게임즈에서 가장 흥행한 게임인 "오딘"의 인수도 유럽법인에서 진행되었는데,

아마 성공적인 투자가 계속되면서 자신감이 붙어 8000억 이라는 큰돈돈 지원받게 된 듯 보인다.

 

2022년 6월 보라에 미티컬 게임즈 합류

 

2021년 11월 a16z와 바이낸스, FTX, 컴투스 등에게 약 2000억 원의 투자를 받은 미티컬 게임즈가 보라에 합류했다.

P2E게임과 더불어 NFT 제작 & 거래 플랫폼 엔진 등을 개발하는 회사가 보라의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고 한다.

BORA & Polygon 협업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사용자 유동성 확대를 위한 크로스 체인 환경 구축을 위해 얼마 전 폴리곤과도 협업하였다.

8월 8일에 진행된 KBW(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기자 간담회 내용

 

보라가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건, 카카오 게임즈 대표, 보라 대표, 보라 최고 사업책임자의 

인터뷰가 담긴 해당 기사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의 규제와는 상관없이 글로벌 사업은 계속 이어나갈 것 그리고 거버넌스 파트너(미티컬 게임즈 등)와 함께

보라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온보딩 한다는 말은 이번 아키에이지에 코인을 입힌 아키월드 출시처럼

추후 현재 최고 인기작인 오딘에도 코인을 입혀 글로벌 시장을 노려볼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