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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 금융 & 경제

캐스퍼(CSPR)코인 기업전용 Layer-1(레이어1)코인을 알아보자

casper

 

오늘 알아볼 코인은 캐스퍼(Casper, CSPR)다.

 

캐스퍼는 엔터프라이즈, 즉 개인보단 기업을 타깃으로 한 Layer-1으로,

21년 3월 31일에 메인넷이 출시되면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caspercoin

23년 1월 9일 기준 시가총액 87위 캐스퍼(CSPR)

 

캐스퍼는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지는 않지만 시가총액 87위로써, 현재 크립토 시장에서 규모가 나름 있는 편이다.

캐스퍼 분석

캐스퍼가 시총에 비해 유독 언급이 적은 이유는 정말 기업만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용 & 소규모의 앱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사용할 일도, 입소문을 탈 일도 사실상 없기 떄문이라고 생각된다.

평균적으로 30일 동안 2~300만, 많게는 1900만의 트랜잭션이 발생되는 타 L1체인에 비해

캐스퍼의 30일 평균 트랜잭션 횟수는 1000개도 되지 않는다. (기업용이라 비교가 무의미하긴 하다)

 

게다가 성능이 다른 L1보다 뛰어난 것도 아니다.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체인 특성상 더 안전해야 되고 규제에 민감하기에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타 L1보다

개발속도나 구현되어있는 정도가 훨씬 느릴 수 밖에 없다.

 

그럼 대체 이 코인은 왜 시총이 83위나 되는 걸까?

캐스퍼 온체인

CSPR 실시간 대시보드

 

캐스퍼는 총 발행량 114억 개 중 93%가량인 현재 106억 개의 토큰이 유통되어있는 상태인데,

그 중 80%가량의 물량, 86억 개 이상이 전부 스테이킹되어 있는 상태이다.

높은 시총은 아마도 21년에 출시된 메인넷 치고 굉장히 빠른 토큰발행이었는데,

그런 발행량에 비해 가격방어가 잘 되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재단 & 팀이 물량을 거지 다 들고 있거나, 기업과의 파트너 팀과의 락업 물량들이거나..)

 

 

cspr토크노믹스

CSPR 토크노믹스

 

토큰 분배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비공개 판매 (30%), 생태계(29%), 재단 & 개발자(24%), 퍼블릭 세일(17%)이며

아직 배포되지 않은 7%의 물량은 재단 & 개발자(24%)들의 물량이다.

 

캐스퍼 호재

CSPR 상위 스테이커 (검증자)

 

캐스퍼의 상위 스테이커 100명은 발행되는 CSPR 블록 유효성 검사기의 역할이 주어진다.

해당 사진이 상위 12명의 스테이킹 현황인데, 수수료가 존재하는 걸 보니 10% APY 외에도 따로 +@를 벌 수 있어 보인다.

cspr거래소

Bitget 거래소 CSPR / USDT

 

코인리스트 세일 출신에 꽤 높은 시총 치고 평소에 잘 못 보던 코인이라 한번 알아봤는데

기업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이 특별하다고 느껴진다.

 

[비트겟 거래소 가입방법] 

https://tradingwong.tistory.com/210

 

비트겟 거래소 가입방법, 선물거래 와 카피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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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wong.tistory.com

 

[비트겟 거래소 수수료 할인 가입 링크]

https://partner.bitget.com/bg/9ZFP0P

 

 

추후 눈여겨볼 점은 이 정도인 것 같다.

 

1. 재단의 나머지 7%의 물량이 전부 풀리면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2. 캐스퍼 측 주장으로 캐스퍼랩스는 23년 1월 구글과 파트너십을 발표할 계획이라 했는데 과연?

3. 23년 3분기에 출시되는 Casper 2.0 업그레이드(가스비 개선) 예정

4. 많은 기업들이 크립토 시장에 뛰어들면 캐스퍼가 수혜를 입을지?

5. 본인들이 꽉 잡고 있는 물량을 어떻게 해결할지(소각 메커니즘 등등..)